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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40년만에 재개발

도치이슈 2025. 1. 20. 11:23


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5월 말 착공 추진

수영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건립된 곳으로 2008년 현대산업개발컨소시엄이 부산시에 사업 제안서를 접수하며 재개발이 추진되었다.

하지만 재개발 내용 중 호텔을 짓는 안이 주변 학교와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와 2016년 부산시가 사업자 지정을 취소했다.

2018년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전 끝에 부산시가 패한 후 사업자와 부산시는 재논의를 거쳐 호텔을 짓지 않는 것으로 합의하고 재개발 절차를 다시 진행해 왔다.

이 사업은 5월 말 착공 예정이며, 착공일로부터 20개월 이내 317석 요트 해상 계류시설, 250석 육상계류시설, 460석 컨벤션시설, 3천㎡ 규모 요트경기장, 2만 5천㎡ 규모 상가, 요트클럽, 주차장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.

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은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데, 2014년 협의완료 후 이미 10년이 지났기 때문에  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게 된 것이다. 조만간 사업시행자로부터 실시계획 신청을 받은 뒤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며, 2026년 완공되면 시행사는 30년 동안 요트경기장을 운영하게 된다.

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 규모를 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개선(안)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조화로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고 시는 전했다. 2만 5천㎡ 규모 상업용 시설이 어떻게 채워지며 그럴 경우 주변 상권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 가져 볼만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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